◆…사진=엔플러스솔루션스 제공
유비파이는 이번 프린터 도입으로 3개월 이상의 소요시간과 설계오류에 대한 변경에 어려움이 있는 기존 드론 라이트쇼를 위한 사출 금형 드론 제조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린터는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설계기법이 적용돼 부품 강도가 우수하고 양산성을 갖춰 수 주 이내로 주문 부품을 제작·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유비파이는 HP 3D 프린터의 특성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드론 부품 및 액세사리 등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엔플러스솔루션스와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조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플러스솔루션스 관계자는 "HP Jet Fusion 3D프린팅 기술을 드론 산업뿐 아니라 IT와 병원, 자동차 등 향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전략적 제휴와 공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플러스솔루션스는 HP 3D프린터 판매·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하드웨어와 SI 사업을 추진 중인 IT유통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