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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에 관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 한 데 뭉쳐 고품질의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법인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비단 세무대리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법률-회계 서비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사실상 유일무이(唯一無二)한 |
열린 세무법인은 비록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세무-법률-회계 서비스의 '원스톱'체제를 최대 장점으로 내세워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고품격 서비스 제공은 법무법인 세종-열린 회계법인(세종 산하) 등과 유기적인 연동체제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진정한 힘의 원천은 따로 있다. 바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맨파워(Men Power)'다.
□ 세무업무 정통한 맨파워 그룹‥열린 세무법인
열린 세무법인의 최대 강점은 세무업무에 정통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재정경제부, 국세청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은 전직 공직자 출신 세무사들이 세무법인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패기만만한 젊은 세무사들을 합류시켜 新-舊의 조화를 이뤄냈다.
열린 세무법인을 이끌고 있는 윤석범 대표(세무사)는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지난 1968년부터 지난해까지 37년간의 국세청 근무경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8월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해 활동했다.
특히 윤 대표는 국세청 법인세과에서만 12년을 근무한 '법인세통'이다. 국세청 재직 당시 '걸어다니는 법인 백과사전'이라고 불릴 정도의 전문성은 현재진행형이다.
박병일 세무사와 심준보 세무사는 자타공인 '세무조사통'. 박 세무사의 경우 지난 1996년 서울청 조사2국장을 끝으로 현직에서 은퇴,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다 지난해부터 합류했다. 현대자동차 사외이사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국세청에서 손꼽히는 조사통이었던 심 세무사도 박 세무사와 같은 시기에 합류했다. 심 세무사는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조사분야에서 근무했다. 역삼·종로세무서장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났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국제조세분야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국세청내 대표적 국제조세전문가로 꼽혔던 최인섭 세무사(前 종로세무서장)도 열린 세무법인의 일원이다. 최 세무사는 서울청 국제조세과장, 국세청 국제조세1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제조세 전문가다.
이처럼 세정 각 분야(법인세, 국제조세, 조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제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도 열린 세무법인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근무시절 정통 세제맨으로 꼽히던 노형철 세무사(前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가 주인공이다.
노 세무사는 27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세법을 만드는 재경부 세제실에서 근무했다. 세제실 조세지출예산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등 핵심요직을 역임했다.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끝으로 지난해 11월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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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법률·세무시장 개방 파고, "오직 실력으로 넘겠다"
열린 세무법인은 출발부터 '요란(?)'했다.
국내 주요 로펌들이 시장개방을 앞두고 세무·회계시장이라는 '노다지'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키우고 있는 와중에 법무법인 세종이 전략적 측면에서 조세전담부서였던 '조세실'을 독립시켜 열린 세무법인으로 개편,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기 때문
독립적 세무법인으로 분리가 됐지만 법무법인 세종과의 끈끈한 업무연계가 밑바탕에 자리잡고 있어 세무 서비스뿐만이 아닌 법률 서비스까지 빈틈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세종 산하의 회계법인이 따로 운영 중에 있어 회계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말 그대로 '토털화'체제가 구축된 것.
열린 세무법인은 이 같은 유기적 체제를 밑거름 삼아 기업M&A, 해외시장 진출, 기업경영전략, 세무관련 컨설턴트, 조세불복 등 그동안 세무대리 시장이 미처 눈 돌리지 못했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 나갈 방침이다.
윤석범 세무사는 이와 관련해 "법률·회계 시장이 개방되면 그동안 개인사무실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며 "고객입장에서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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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세무사는 이어 "변호사(법률), 세무사(세무), 회계사(회계) 등의 특성을 살리면서 유기적 연동체제를 구축,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열린 세무법인의 장점"이라며 "의뢰인 입장에 서서 원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세무사는 "전문성을 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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