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공약에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개편해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의 상한선을 80%로 인상하는 등 주택대출규제를 완화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가 아니더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며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보유주택 수에 따라 LTV 상한을 40%, 30% 등으로 차등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주택법)상 도시형생활주택은 공시가격 1억원 이하 또는 전용 20㎡ 이하는 무주택으로 간주돼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 주택수에 포함된다.
이밖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B·C노선 연장 운행과 GTX D·E·F노선을 신설도 거론됐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2~40㎡의 9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6~48㎡의 288세대로 구성됐다. 근린생활시설로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1~3층에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공동시설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공간인 필라테스룸,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마련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는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계획됐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2호선 용두역, 1호선 제기동·청량리역이 위치한다. 청량리역은 기존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에 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신설(예정)이 계획됐다. GTX B노선의 경우 청량리역에 각각 연결통로를 설치해 향후 GTX C노선과 지하 내 수평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들어서며 단지 앞에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와 함께 하이오티(Hi-oT) 조명·난방 제어, 택배·입차 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홈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