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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헌 관세청 차장은 오는 8일 광주본부세관을 순시하면서 관세청의 미래혁신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일선현장에 대한 업무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관세행정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세관선진화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박 차장은 지난 3월 세관의 96대 이행과제로 선정된 '세관선진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비쿼터스 세관 실현과 글로벌 수준의 통상 비즈니스 환경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문제인식 필요성과 그 문제를 해결하는 장으로 문제 해결형 학습동아리(CoP)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특강 후 박 차장은 광주세관 문제 해결형 학습동아리인 'Diet-7.14'(수입화물통관소요시간을 평균 7.14일 이내로 단축시킨다는 표현) 회원들과「화물처리 소요시간 및 표준편차 단축」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한다.
한편 광주세관 직원들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문제해결문화를 일선 업무 현장에 확산하여 관세행정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