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1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골프회원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현행법에 비해 4% 포인트 이상 인상했다.
심 의원은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과 3.30 후속대책으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골프회원권으로 몰리고 있지만 양도세율이 부동산 등에 비해 낮아 투기상품화가 우려된다"면서 "골프회원권 가격 상승폭에 맞춰 양도소득세율을 인상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공>
골프회원권 양도소득세율 인상 추진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7일 골프회원권의 양도소득세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1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골프회원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현행법에 비해 4% 포인트 이상 인상했다.
심 의원은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과 3.30 후속대책으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골프회원권으로 몰리고 있지만 양도세율이 부동산 등에 비해 낮아 투기상품화가 우려된다"면서 "골프회원권 가격 상승폭에 맞춰 양도소득세율을 인상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공>
개정안은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1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골프회원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현행법에 비해 4% 포인트 이상 인상했다.
심 의원은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과 3.30 후속대책으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골프회원권으로 몰리고 있지만 양도세율이 부동산 등에 비해 낮아 투기상품화가 우려된다"면서 "골프회원권 가격 상승폭에 맞춰 양도소득세율을 인상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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