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국제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1만 1천여 개의 작품이 경쟁했다.
U+아이들 나라의 본상 수상은 2020년 개편 당시 고객 인터뷰와 아이트레킹 기술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구성한 아이 맞춤 홈 화면과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삐를 적용한 전용 리모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IPTV와 모바일의 서비스 첫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해 카테고리 단추를 만들어 한글을 모르는 어린 자녀들도 아이콘으로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전용 리모컨은 절반 수준의 크기와 부드러운 재질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앞서 생동감 있는 인터랙션을 통한 새로운 감성 경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8년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향후 U+TV(IPTV) 등 핵심 서비스에 고객 눈높이에 맞춘 UX 구축을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제품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총 25개의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