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고객 동참 '탄소발자국 줄이기'...자원순환사회연대에 기금 전달
◆…스타벅스는 자체 켐페인을 통해 조성한 환경보호기금 5천만원을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달했다.(왼쪽 두번째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스타벅스 코리아 최희정 마케팅 담당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난 2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인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스타벅스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안내하고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차에 걸쳐 진행한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는 총 12만여 고객이 참여했다,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식물기반 유제품 선택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탄소 발자국 줄이기 활동을 진행했다.
9개의 친환경 활동 미션 중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완료되는 #탄소발자국 챌린지를 통해 고객 및 미션 당 230원씩 적립했다. 또 개인컵 사용 시 적립되는 에코별 6개를 적립하면 완료되는 #에코별 챌린지를 통해 고객 당 230원을 적립해 스타벅스는 5천만원의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달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며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