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전문성 강화, 체험형 와인 라운지 눈길
◆…'더플레이스'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전경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스테이크 강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안 스테이크 & 다인(Italian Steak & Dine)’을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리뉴얼은 스테이크 전문성을 강화하고 와인 라운지를 마련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스테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를 풍성하게 갖추고 있어 미식 경험뿐만 아니라 최적의 모임 장소로서 이탈리안 스테이크 다이닝 문화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장은 까다롭게 선별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원육을 팬프라잉(Pan frying) 방식으로 조리해 더플레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경험을 강화했다. 팬프라잉 조리 방식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티본 스테이크, 토마호크, 400g 중량의 립아이 스테이크 등 모임 시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라인업도 확대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스테이크 2종도 선보인다. 이탈리안 정통 스테이크인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는 안심과 채끝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다. ‘비스테카&랍스터’는 고소한 육즙을 자랑하는 채끝 스테이크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 랍스터를 함께 제공한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와인 라운지도 눈에 띈다. 스테이크, 피자&파스타, 안티파스티(이탈리안 에피타이저) 등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섹션별로 분리했으며 소믈리에 직원이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와인을 추천한다. 원하는 와인 한 잔(30ml)을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으며 페어링 메뉴가 표기된 와인택(Tag), 와인잔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수 있는 마커 등 인증샷을 부르는 와인잔 꾸미기 아이템도 마련해 와인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했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만 선보이는 서비스도 있다. 웰컴 푸드로 이탈리안 레드 페스토를 곁들인 화덕 브레드를 제공한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일환으로 ‘페어링 플러스(PAIRING PLUS)’ 가격제도 새롭게 도입했다. 스테이크 주문 시 모든 피자와 파스타를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평일 런치 타임 ‘스큐어 스테이크’와 ‘티본 스테이크’를 할인 판매한다. 와인을 주문한 고객 선착순 천 명에게는 와인링을 증정한다. 와인 라운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직원에게 제시하면 테이블 당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1개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정통 이탈리안 스테이크 다이닝에 더플레이스만의 감성을 더해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며 “오직 더플레이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안 스테이크 경쟁력과 와인 페어링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