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가온이 신동승 헌법연구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법무법인 가온 제공)
법무법인 가온(대표변호사 강남규)은 최근 신동승 헌법연구관을 고문(사법연수원 15기)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동승 고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조세법 석사)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수석부장연구관,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조세, 행정법, 헌법, 민형사법 분야의 쟁송 전문가이다.
신 고문은 1989년 청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19년간 판사로, 11년 6개월간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다가 올해 3월 법무법인 가온에 합류했다.
신 고문은 각급 법원에서 민사·형사·가사 사건을 담당했고,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특별부(현재의 행정부)에 근무하면서 조세사건을 비롯한 다수의 행정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또한 2008년부터 10년간 헌법재판소에서 선임헌법연구관과 수석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면서 특히 헌법소송사건 처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신 고문은 1990년대 초반부터 조세법연구회(이 연구회는 이후 한국세법학회로 발전하였음)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연구이사, 부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다.
가온에 둥지를 튼 신 고문은 가온에서 최고품질책임자(CQO)로서 소송사건 서면의 최종적인 검수와 변호사 교육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