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가든 정원삼, 경희대 한방바이오연구원과 한방 건기식 분야 MOU

네이처가든이 지난 10일 경희대 한방바이오연구원과 '한방 건강기능식품 사업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핵심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고 한방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방 건강기능식품 공동 R&D, 국제 학술지 논문, 특허, 전문 상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업한다.

네이처가든은 "보유 중인 홍삼 전문 브랜드 정원삼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국내 한방 건강기능식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올바른 한방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현 네이처가든 대표는 "양측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기존 한방 건강기능식품 보다 한 단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한방 건강기능식품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