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D2SF가 자사 제2사옥 ‘1784’에 140석 규모의 기술 스타트업 전용 공간 ‘네이버 D2SF @분당’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입주팀은 기술 스타트업 8곳으로 입주 기간 동안 네이버 내 다양한 조직과 교류할 계획이다.
전용 공간의 콘셉트는 ‘Collaboratory’로 함께 실험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와 스타트업은 한 건물에서 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한층 더 편하고 가깝게 교류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임직원들이 1784에서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네이버 기술 리더와의 밋업 등이 예정돼 있다.
첫 입주 스타트업은 ▲엔닷라이트, ▲버추얼플로우,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플로틱, ▲아이크로진 등 메타버스, AI 및 빅데이터, 로보틱스, 헬스케어 분야의 8팀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D2SF @분당’은 네이버 본진에 자리한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공간”이라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D2SF @분당’ 입주팀을 상시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