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검단 2차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평균 809.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의 경우 주변에 동탄 여울공원, 동탄 TRIM파크 등 대규모 공원이 자리한 입지를 갖추게 되며 평균 36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자양하늘채베르'도 한강이 인접한 입지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에 벌말근린공원 등이 자리한 것에 힘입어 평균 337.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힐스테이트 광교 중앙역'은 광교호수공원이 인접 입지 속 평균 228.7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공급한다.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84·110㎡, 1734가구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의하면 이 단지는 지난달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2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모두 2만 791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2056건이 몰린 84㎡A타입(기타지역)이 82.36대 1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단지 북측에 근린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와 맞닿는 입지를 갖춘다. 내부에는 잔디마당, 플라워가든, 패밀리파크 등의 테마가든이 조성되는 공원형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추진),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교(예정) 부지 등이 계획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인근에서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_예정) 노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