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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新)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에 기업인 74명이 서명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5대 실천 명제를 담은 기업 선언문에 삼성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쿠팡,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쏘카, 직방 등 유니콘기업 등 74개 기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선언문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도 그 역할을 새롭게 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과 주주, 협력회사와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 관계자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실천한다"고도 밝혔다.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 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연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을 시작으로 손경식 회장, 김슬아 컬리 대표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날 기업별로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실천과제도 밝힌다.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도 발족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표 경제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과 유사한 성격이다. ERT를 통해 신 기업가정신 확산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신기업가정신이 일회성 선언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준비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5대 실천 명제를 담은 기업 선언문에 삼성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쿠팡,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쏘카, 직방 등 유니콘기업 등 74개 기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선언문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도 그 역할을 새롭게 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과 주주, 협력회사와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 관계자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실천한다"고도 밝혔다.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 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연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을 시작으로 손경식 회장, 김슬아 컬리 대표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날 기업별로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실천과제도 밝힌다.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도 발족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표 경제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과 유사한 성격이다. ERT를 통해 신 기업가정신 확산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신기업가정신이 일회성 선언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준비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