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는 25일 편의점 전용 맥주 2종(500ml 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과는 CU를 통해 크라운 맥주, GS리테일은 GS25를 통해 갓생 폭탄 맥주를 각각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한다.
크라운맥주는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에일이라는 콘셉트로 BGF리테일과 함께 개발했다. 1952년 처음 출시한 크라운맥주의 상징인 왕관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패키지가 눈에 띈다.
현재 하이트진로의 유일한 에일타입 맥주로 아로마 호프 100%로 만든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다.
갓생 폭탄 맥주는 GS리테일의 갓생 기획-신상기획팀과 소맥 마니아를 위해 협업으로 개발했으며 내부 조사에서 소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는 알코올 도수 6도의 라거 타입 맥주다.
섞을 필요 없이 한 캔으로도 깔끔한 소맥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소주병에 맥주 방울이 담긴 소맥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