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건물용도별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8만 849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7년(38만 4182건) 다음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21만 5816건으로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공개를 시작한 2017년 이래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상업시설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투자수익률이 뛰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의하면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2020년 5.1%까지 낮아졌다가 지난해 7.02%로 반등했으며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률도 지난해 4.62%에서 6.12%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가 출입구 이미지. 사진=신세계건설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건립되는 생활형숙박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14.48~64.84㎡, 전체 86실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연결되는 입지를 갖추며 2·3호선 을지로3가역, 2·5호선 을지로4가역도 인접한다.
단지가 들어설 중심업무지구에는 대기업 본사와 관공서 등이 밀집됐으며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청계천, 남산, 인현시장,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내 455실의 고정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선 3885가구 규모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업시설은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체계적인 MD구성이 적용될 것"이라며 "상업시설 임대전문 컨설팅사 스위트스팟이 준공 전부터 상권에 맞는 임차인을 물색해 계약까지 맡는 사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