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8378명, 해외유입 사례가 64명으로 확인돼 하루 신규 확진자가 모두 8442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날 93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에 미치지 않는 신규확진자가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2066명, 서울 1380명, 경북 613명, 대구 532명, 경남 467명, 부산 446명, 강원 381명, 인천 323명, 전남 316명, 충남 300명, 울산 295명, 충북 294명, 전북 272명, 대전 250명, 광주 225명, 제주 119명, 세종 99명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제외 아시아 29명, 아메리카 20명, 유럽 14명, 아프리카 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명이 확인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1821만 8078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01명으로 9일 기준 106명, 10일 107명으로 소폭 늘었으나 이날 재차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누적 4만 4351명, 치명률 0.13%로 나타났다.
◆ 백신접종률 1차 87.8%·2차 86.9%·3차 65.0%·4차 8.3%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737명 늘어 누적 4506만 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87.8% 수준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321명 늘어난 4460만 8032명으로 전체 인구의 86.9%를 기록했으며 3차 접종은 4566명이 증가해 3333만 4292명(접종률 65.0%)으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2만 6261명 추가돼 425만 2150명(접종률 8.3%)으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