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요 제공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프로부문(전·현직 바텐더), 일반·학생 부문 각 15인, 외국인 부문 1인 등 모두 31인의 본선 진출자가 대회 현장에서 칵테일을 제조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재구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비해 참가자가 늘었는데 최근 높아진 칵테일의 인기를 반영하는 듯하다"며 "본선에서 화요를 사용한 훌륭한 칵테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에선 대회장 맞은편에 화요 부스가 운영된다. 화요17, 화요25, 화요41과 화요 칵테일, 화요 生막걸리 시음이 진행되며 포토부스, 설문조사 이벤트 등의 참여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동화 화요 영업부 부장은 "지난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증류식 소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제품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온라인 사전예매(위메프, 티몬, 네이버, 신세계몰, 쿠팡,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 혹은 입장권 현장구매 후 관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