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노코리아 현장 모습. 사진=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제공
나노코리아 2022는 내달 6~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8일 산업화 세션이 예정됐다.
이번 세션에선 리뷰세션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연사가 강단에 선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영철 PD가 좌장을 맡고 조우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작년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 이슈와 현황에 대해 리뷰할 예정이다.
본세션 1부에선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과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이사가 각각 '신기후체제 하 ESG 정책 및 녹색기후기술혁신 동향'과 '통섭과 기술, 그리고 임팩트 투자'에 대해 소개한다.
대기업 입장에서 바라보는 ESG에 대해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서현정 상무가 'Sustainability for All, Samsung Semiconductor'를 주제로, LG전자 ESG실 홍성민 실장이 'LG전자 ESG전략 ‘Better Life Plan 2030'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2부는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본세션은 켐솔브 이용주 대표이사 '나노산업에서의 ESG 이슈: 위해성 평가 및 자원 recycling', GS칼텍스 손영길 팀장 'Compounding 기술을 활용한 Upcycling MR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연세대학교 손일 교수 'Fundamentals of End-of-Life Lithium Ion Battery Recycling through Eco-friendly Pyrometallurgical Science',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 '전기화학적 산화반응용 촉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권혁재 리서치 마스터 '공기정화용 세라믹촉매필터 개발' 순으로 계획됐다.
이밖에 전시회에는 9개국에서 350개 기업·기관 600부스가 참가해 반도체, 미래자동차, 6G 등 주요 핵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노기술 20년 발자취 중 특별한 혁신 성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핵심 나노기술도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