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어네이션 제공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브릿지 투자로 진행됐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라면서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게 돼 향후 버전2.0 서비스의 고도화와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6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 235억원을 기록했던 케어네이션은 이번에도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누적 회원 수 14만명, 누적 이용 건수 10만건, 누적 앱 다운로드 20만건 이상, 누적 거래금액 130억 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정한호 데일리파트너스 상무는 "국내 간병인 플랫폼 1위 기업을 넘어 지금까지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케어네이션이 헬스케어 시장의 슈퍼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기존의 간병인 매칭 서비스 부문의 고도화와 버전 2.0에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안착시켜 넘버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