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대찬학원, 초심스터디카페와 관리형 자습관 MOU

영통대찬학원이 지난 8일 초심스터디카페와 새로운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어 학원과 스터디카페가 결합한 프리미엄 관리형 자습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영통대찬학원은 기존 관리형 독서실 시스템과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학습이 필요한 여름 방학 시즌에 적합한 학습 코칭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습능력향상과 대입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7~8월 초심스터디카페 영통역점에는 '영통대찬 프리미엄 관리형 자습관'이 운영되며 영통대찬 입시연구소 컨설턴트가 상주해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선생님이 학습코칭, 플래너 관리를 하게 된다.

이승원 영통대찬학원 본부장은 "이번 초심스터디카페의 공간 서비스 지원으로 관리형 자습관을 마련하고 여름방학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는 학업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시연구와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프로그램을 개설해 전문 종합 학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초심스터디카페 대표는 "MOU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운영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고 코로나19로 학습 관리가 어려웠던 초심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면서 "향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초심스터디카페와 학원에 참여 신청을 받아 학습 컨설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