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 네 번째 선정작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 에피소드 세 번째 영상이 14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악마리’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는 카카오엔터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 네 번째 선정작이다. 카예나 황녀가 레제프 황자 곁에 그저 다소곳이 존재했던 마리오네트에서 벗어나 ‘황녀 그 자신으로서’ 스스로의 운명과 사랑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모습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계정과 SNS를 통해 공개된 세 번째 트레일러 ‘나는 나로서 살아갈 것이다’ 편은 스스로 운명을 주체적으로 바꾸어 가려는 카예나 황녀의 각성과 함께 그녀를 지키기 위해 칼을 빼든 키드레이 공작,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황녀로 인해 폭주하기 시작하는 레제프 황자의 모습이 교차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원작 웹툰, 웹소설에 대한 국내외 인기가 급증했다. 웹소설, 웹툰을 합쳐 국내 1억10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악마리’는 캐스팅 공개 전후로 주간 열람자수가 3배, 조회수는 6배, 거래액은 2배 가량 증가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나서는 주간 열람자수가 7배, 조회수 8배, 거래액 3배 가량 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카카오웹툰 태국은 ‘악마리’ 캐스팅 공개 전후로 주간 거래액이 13배, 열람자수가 3배 가량 증가하며 주간 작품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은 거래액 6배, 열람자수는 약 2배 가량 증가폭을 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거래액 22배, 조회수 6배 가량이 증가하며 주간 작품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악마리’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는 본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악마리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가 본편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길 기대한다”며 “이 영상을 통해 뛰어난 스토리와 작화를 자랑하는 악마리 원작 웹툰, 웹소설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