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사무라이 채권은 ESG채권으로 신한은행은 G3 통화(달러화, 엔화, 유로화)로 ESG 채권을 발행한 최초의 한국계 금융기관이 됐다.
채권의 금리와 만기는 엔화 기준 0.87%(만기 2년), 0.98%(만기 3년), 1.33%(만기 5년)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리 인상기에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에서 채권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조달 안정성을 제고하고 조달 비용을 절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향후 국내 타 금융기관들이 엔화 조달을 통해 저금리로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사무라이 채권 발행은 Mizuho, Nomura, MUFG가 공동 주선했고 신한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