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1월 9조9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한국은행은 11월중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10월 발행계획과 동일한 수준이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8조8000억원,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1조1000억원이다.

경쟁입찰은 2일 2년물 2조2000억원, 7일 91일물 1조2000억원, 9일 1년물 8000억원, 14일 91일물 1조2000억원, 16일 3년물 1조원, 21일 91물 1조2000억원, 28일 91일물 1조2000억원을 입찰하며 모집을 통한 발행은 25일 2년물 1조원, 1년물 1000억원 규모로 입찰한다.

11월중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규모는 3조원으로 1일 1조5000억원, 15일 1조5000억원 입찰한다.

한은은 발행계획이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