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통신
미국 정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며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태원 참사 보도에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생각한다. 그리고 부상자들도 신속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리시 수낵 영국 총리 트위터 캡처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서 “오늘밤 서울에서 매우 끔찍한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는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한국인들과 현재 현장에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보탠다”고 밝혔다.
CNN, 뉴욕타임스, 로이터 통신, NHK 등 주요 외신들도 이태원 참사에 대해 속보를 내보내고 있다. 외신들은 ‘핼러윈 행사로 서울에서 최소 146명이 숨졌다’며 사망자 추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보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