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서 분양 중인 GS건설의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청약에서 올해 아산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자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GS건설은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의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닥터아파트의 '2022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도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의하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는 3.3㎡당 평균 매매가가 1억원이 넘는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 60㎡ 초과~85㎡ 이하 면적 기준 서초구 단지들의 3.3㎡당 평균 매매가(6110만원)와 비교하면 65%가량 높은 시세다. 경기 일산동구 식사지구에서는 자이 브랜드가 붙은 단지들이 식사동 3.3㎡당 매매가 상위 5개 중 4개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하더라도 수요자 사이에서 대형 건설사의 인지도, 신뢰도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1단지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와 함께 유럽산 포셀린타일 현관 바닥, 거실 아트월,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의 인테리어 자재가 기본 적용되고 현관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 Style Up 유상옵션을 통해 취향에 맞게 집을 꾸밀 수도 있다.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됐으며 최상층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 카페 OCS(Open Coffee Station)가 조성될 예정이다. OCS에선 입주민을 위해 준비된 원두로 직접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되며 커피 클래스도 이뤄진다.
이밖에 1단지 YBM 영어도서관 및 영어 독서 프로그램(2년 무상), 2단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및 큐레이션 서비스(2년 무상) 등 시설과 콘텐츠가 접목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단지 내 산책로가 약 16만㎡ 규모의 용화체육공원(예정)으로 연결되며 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다목적 단지마당, 실내체육관, 생태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신동에 마련됐으며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