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제공)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디에프와 경복궁면세점의 매장면적 증가(임시매장 운영) 기간이 6개월 연장되어,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13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 호서대 양동우 교수)는 올 연말(12월 31일)에 매장면적 증가 기간이 만료되는 인천공항(T1) 출국장 면세점의 기간 연장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신세계디에프의 경우 8476㎡, (주)경복궁면세점은 572.07㎡를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에 증가된 사용 면적과 동일하다.
두 업체가 임시로 매장을 운영 중인 구역은 지난해 철수한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입점해 있던 구역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점들이 사업을 포기하자 공실이 된 구역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 올 연말까지만 운영 예정이었지만, 내년에 입점할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아 운영 기한이 6개월 연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