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독자 TV 운영체제 web OS를 기반으로 비전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을 공개하고 제품 개발부터 구매와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고객 경험에 집중,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스탠바이미, 올레드 플렉스(Flex) 등 세분화한 고객 맞춤형 폼팩터 경험, web OS의 진화를 통한 특화된 고객 경험, 서로 다른 플랫폼과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경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지속되는 경험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올레드 TV 사업 10주년을 맞는 올해 LG 올레드 TV는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빠짐없이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올레드 에보(OLED evo)는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독자적인 영상처리 기술과 더욱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을 탑재해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 65인치 모델의 경우 일반 올레드 제품 대비 최대 70%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
세계 최초로 HDMI 2.1a의 최신 규격인 QMS VRR(Quick Media Switching VRR)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TV와 HDMI 포트로 연결된 기기에서 프레임(초당 재생되는 화면 수)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번갈아 볼 때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 9 프로세서는 6세대로 한층 더 강화됐다.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더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며 맞춤 화면 설정을 통해 개인에게 특화된 화질 성정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이제 가상의 9.1.2채널까지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또 LG 사운드바와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도 처음 탑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