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중국인 남성이 격리시설 이동 중 도주했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중국국적 40대 남성 A 씨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A 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입국장 PCR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공항 인근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된 호텔로 이동하려 했으나 이미 앞서 확진 받은 확진자들로 인해 남은 호실이 없어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의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다른 호텔에 도착한 버스기사가 호텔 관계자에게 서류 등을 인계하는 동안 A 씨는 도주했다.
밤 10시 30분께 A 씨의 도주 사실을 확인한 관계자가 신고해 인천 중부경찰서는 A 씨를 추적 중이다.
호텔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A 씨는 이날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중국국적 40대 남성 A 씨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A 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입국장 PCR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공항 인근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된 호텔로 이동하려 했으나 이미 앞서 확진 받은 확진자들로 인해 남은 호실이 없어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의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다른 호텔에 도착한 버스기사가 호텔 관계자에게 서류 등을 인계하는 동안 A 씨는 도주했다.
밤 10시 30분께 A 씨의 도주 사실을 확인한 관계자가 신고해 인천 중부경찰서는 A 씨를 추적 중이다.
호텔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A 씨는 이날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