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캡쳐]
한밤 중에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규모 3.7지진이 발생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9km로 당초 지진 규모 4.0으로 발표했다가 추가 분석 후 3.7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에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모두 3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하고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를 뜻하는 '계기 진도'는 인천이 4단계, 서울과 경기에서 3단계, 강원과 세종, 충북 등이 2단계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단계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밤이면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릴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계기진도 3단계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에 해당하며 2단계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소수 느끼는 정도’다.
온라인에서는 "새벽에 침대가 세 번 흔들려서 꿈인줄..", "지진보다 재난 문자 경보음에 놀라깼다" 등의 누리꾼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9km로 당초 지진 규모 4.0으로 발표했다가 추가 분석 후 3.7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에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모두 3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하고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를 뜻하는 '계기 진도'는 인천이 4단계, 서울과 경기에서 3단계, 강원과 세종, 충북 등이 2단계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단계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밤이면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릴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계기진도 3단계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에 해당하며 2단계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소수 느끼는 정도’다.
온라인에서는 "새벽에 침대가 세 번 흔들려서 꿈인줄..", "지진보다 재난 문자 경보음에 놀라깼다" 등의 누리꾼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