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및 마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명규)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긴급 경비 및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작년 연말 임직원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해당 재원을 마련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업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