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사진 로이터)
2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저출산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진 2023년 시정방침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강조하는 동시에 안건의 구체화와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자녀와 육아 정책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출생률을 반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경제사회의 지속성과 포섭성을 감안하면 아동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회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비를 맞은 상황"이라고 자탄했다.
지난해 일본은 2022년 출생 건수가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방위력 확충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며 증세를 통해 부족한 재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방위력 증강 계획으로는 향후 5년간 43조엔(약 410조원)의 방위예산을 확보하고 반격능력을 보유한 전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물가와 인플레이션 등 경기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자본주의' 구상안을 제시하고 물가상승을 앞지르는 임금인상을 약속했다.
기시다 총리는 임금인상을 위해 고용 정규직화, 리스크링크 능력향상 지원, 연공제 임금개정 등 노동시장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진 2023년 시정방침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강조하는 동시에 안건의 구체화와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자녀와 육아 정책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출생률을 반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경제사회의 지속성과 포섭성을 감안하면 아동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회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비를 맞은 상황"이라고 자탄했다.
지난해 일본은 2022년 출생 건수가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방위력 확충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며 증세를 통해 부족한 재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방위력 증강 계획으로는 향후 5년간 43조엔(약 410조원)의 방위예산을 확보하고 반격능력을 보유한 전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물가와 인플레이션 등 경기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자본주의' 구상안을 제시하고 물가상승을 앞지르는 임금인상을 약속했다.
기시다 총리는 임금인상을 위해 고용 정규직화, 리스크링크 능력향상 지원, 연공제 임금개정 등 노동시장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