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비트코인 투자자로 명성이 높은 톤 베이스(Tone Vays)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너무 멀리, 그리고 너무 빨리 상승한 결과 지난 주간 차트는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저항선을 깨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상당한 가격 상승 이후 현재는 랠리를 위한 에너지 축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으로 2만5천 달러(3140만 원) 선에 접근함에 따라 큰 저항에 부딪혀 횡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비트코인 수요가 결국은 공급물량을 돌파하게 될 것으로 믿지만, 현재로서는 불가피한 숨 고르기 과정으로 2만5천 달러를 깨기 위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2만4천 달러(3014만 원) 이하로 주저앉아 당분간 횡보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만5천 달러를 곧바로 돌파하고 그 이상으로 치솟는 것을 가장 소망스럽고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높은 고점을 향하기 위해서는 조정이나 약간의 하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만6272달러(2042만 원)에서 이달 초 2만4229달러(3040만 원)까지 상승, 약 3개월 만에 거의 50%에 가깝게 올라 너무 단기간에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조정이나 후퇴는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는 “가격이 하락하면 추가 구매할 생각”이라며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싫어 강세 포지션에 추가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의 조정은 더 많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지만 지금은 주간 저항에 부딪혀 있어 상승보다는 하락 여지가 큰 상황으로 추가 상승 전 약간의 후퇴를 예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