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레져헌터 제공
J2B Inc.는 일본 디지털 광고대행사 사이버에이전트, 펄어비스, 삼성전자 재팬, 덱스터 출신의 멤버가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일본에선 아직 생소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과 CG 제작 과정을 자동화 한 VFX 인하우스 파이프라인 툴을 개발했다. 기술력과 IP소싱·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덴츠 디지털,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도 추진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J2B Inc.가 보유한 기술력, IP소싱 및 제작 역량과 융합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시장을 공략하고 이와 동시에 트레져헌터가 보유한 중국, 일본, 중동 등 아시아 지역 내 뉴미디어 네트워크를 강화·확장해 아시아판 픽사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이 양사의 1차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2015년 창업해 육성한 크리에이터 채널과 기업 채널을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역량, 뉴미디어 마케팅 솔루션, AI 영상인식 기술, 콘텐츠 데이터 분석 등과 메쉬업해 국내 사업 고도화와 중국 상해법인, 일본 거점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