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 로이터 제공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전월대비 커질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전문가 예측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영향으로 1월 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0.5%, 11월 0.2%, 12월 0.1%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표상 물가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같은 상승은 물가 압력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연준의 견해와 일치한다"며 "연준은 활황 상태인 노동시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핵심 서비스 비용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핵심 CPI는 1년 전보다 5.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1년 말 이후 연간 상승 폭으론 가장 작다. 연준의 물가상승 목표치는 2%.
모건스탠리 경제분석가들은 "상품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지 않기에 물가압력은 여름과 가을에 최고점 이하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전문가 예측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영향으로 1월 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0.5%, 11월 0.2%, 12월 0.1%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표상 물가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같은 상승은 물가 압력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연준의 견해와 일치한다"며 "연준은 활황 상태인 노동시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핵심 서비스 비용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핵심 CPI는 1년 전보다 5.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1년 말 이후 연간 상승 폭으론 가장 작다. 연준의 물가상승 목표치는 2%.
모건스탠리 경제분석가들은 "상품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지 않기에 물가압력은 여름과 가을에 최고점 이하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