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약 9p 동반 하락... 시가총액 상위 10개 대부분 하락세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27포인트(0.98%) 하락한 2451.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9포인트(1.16%) 내린 775.62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긴축 우려로 하락한 미국 증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82포인트(1.12%) 내린 2,447.66으로 출발해 장중 2,470대(2,471.5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에 낙폭을 키워 2,45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244억원, 1천1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8천억원대 순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은 이날 3천84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삼성전자(-1.73%), 기아(-0.13%) LG에너지솔루션(-2.91%), SK하이닉스(-0.97%),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삼성SDI(-4.22%), LG화학(-3.91%), 현대차(-0.17%), NAVER(-2.27%)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9포인트(1.16%) 내린 775.62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9.68포인트(1.23%) 내린 775.03으로 출발한 뒤 77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천86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104억원, 1천81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오스템임플란트(0.05%)만 올랐다.
에코프로비엠(-7.74%), 엘앤에프(-5.74%), 리노공업(-3.43%), HLB(-2.20%), 셀트리온헬스케어(-1.56%), 카카오게임즈(-1.48%), 에스엠(-1.36%), 펄어비스(-0.78%), 에코프로비엠(-0.47%)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은 총재들의 '0.50%포인트 금리 인상' 관련 언급 등으로 긴축정책 추가 단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올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존의 기대가 후퇴하면서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기조가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82포인트(1.12%) 내린 2,447.66으로 출발해 장중 2,470대(2,471.5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에 낙폭을 키워 2,45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244억원, 1천1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8천억원대 순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은 이날 3천84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삼성전자(-1.73%), 기아(-0.13%) LG에너지솔루션(-2.91%), SK하이닉스(-0.97%),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삼성SDI(-4.22%), LG화학(-3.91%), 현대차(-0.17%), NAVER(-2.27%)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9포인트(1.16%) 내린 775.62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9.68포인트(1.23%) 내린 775.03으로 출발한 뒤 77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천86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104억원, 1천81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오스템임플란트(0.05%)만 올랐다.
에코프로비엠(-7.74%), 엘앤에프(-5.74%), 리노공업(-3.43%), HLB(-2.20%), 셀트리온헬스케어(-1.56%), 카카오게임즈(-1.48%), 에스엠(-1.36%), 펄어비스(-0.78%), 에코프로비엠(-0.47%)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은 총재들의 '0.50%포인트 금리 인상' 관련 언급 등으로 긴축정책 추가 단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올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존의 기대가 후퇴하면서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기조가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