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동맹 파괴, 미국의 한반도 전쟁 참여 봉쇄
'킬체인' 강화
김정은, 김정일처럼 핵 절대 포기 안해
◆…비상대책위원회 발언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북한의 무모한 무력도발이 계속되면 될수록 대한민국의 자체 핵무장론도 더욱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만인 오늘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노리는 것은 한·미동맹 파괴, 미국의 한반도 전쟁 참여 봉쇄"라며 "북한 핵에 대한 우리의 선택은 분명하다. 우선 확고한 핵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한반도에서 사용하면 다시는 일어설 수 없도록 킬체인(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선제타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대응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자체 핵무장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처럼 200만, 300만 주민을 굶겨 죽여도 절대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김정은의 어떤 위협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 샐 틈 없는 대비태세로 국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만인 오늘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노리는 것은 한·미동맹 파괴, 미국의 한반도 전쟁 참여 봉쇄"라며 "북한 핵에 대한 우리의 선택은 분명하다. 우선 확고한 핵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한반도에서 사용하면 다시는 일어설 수 없도록 킬체인(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선제타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대응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자체 핵무장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처럼 200만, 300만 주민을 굶겨 죽여도 절대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김정은의 어떤 위협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 샐 틈 없는 대비태세로 국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