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 임직원 참여 '희망나눔 빵 만들기' 행사

LG유플러스가 소외계층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U+희망 나눔 빵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임직원이 전국에 있는 빵 나눔터를 통해 빵 만들기에 참여해 포장 등 과정을 거쳐 대한적십자사와 연계된 지역 시설 혹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연중 상시 진행할 계획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전국 40여 개 적십자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신한국 책임은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빵을 만들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향후 전국에 있는 대리점 직원과 지역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빵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시각장애인용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위한 개구리 사다리,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립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