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비김영 제공
아이비김영이 교육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RSU)의 일환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를 임직원에게 교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단합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20.0%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면서 "이번 자사주 교부를 통해 임직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함과 동시에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SU제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임직원들에게 주식으로 성과 보상을 하는 제도로 일종의 장기보상 제도로 국내에선 토스증권, 쿠팡, 크래프톤 등이 도입했으며 대기업으로는 2020년 2월 한화그룹에서 처음 도입했다.
아이비김영 은 "이번에 도입하는 RSU제도는 스톡옵션과 달리 부여대상에 대한 특별한 법률적 제한이 없어 지급대상과 시점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며 "임직원 동기부여 측면에서 스톡옵션보다 주식을 직접 주는 RSU가 임직원들이 체감하는 보상강도가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RSU교부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약 183만주의 자사주 중 25만주를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임직원에게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비김영은 대학편입교육 대표브랜드 김영편입과 미대편입교육 창조, 대학전공교육 유니스터디, 학점은행 및 평생교육 김영평생교육원, 아이비평생교육원, 컴퓨터 및 IT 교육 메가스터디아카데미,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 뷰티교육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스타토리뷰티아카데미, 출판사업 김앤북, 입시컨설팅 마이진로 등 입시 및 취업 교육사업을 다각화해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