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표지.(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세법을 잘 모르는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은 2006년부터 매년 3월에 이 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책자는 ▲2023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CEO가 알아야 할 세금 ▲기업경영과 세무 ▲세정지원 및 주요 세법개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세정지원 부문에서는 납부기한 연장·가업승계 지원제도·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또 책자에는 업무무관 가지급금, 업무용승용차 사적사용 시 세법상 불이익 등 CEO가 유의할 사항도 담겼다.
이 책자는 '국세청 누리집→국세정책·제도→통합자료실→국세청 발간책자→세금안내 책자' 이 경로를 거쳐 다운받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해당 책자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 해당 책자를 배부했으며, 기업인들이 해당 책자가 필요해서 각 세무서 법인세과에 설치된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에 요청하면 제공해줄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