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도입으로 보험사 이익 증가... 배당 확대 기대감
안영준 애널, DB손해보험 삼성생명도 관심 종목으로 꼽아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올해부터 보험사에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이 적용됨에 따라 이익 증가로 인한 배당 확대가 전망되면서 '금융권 대표 방어주'로 보험주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4일 이에 따라 보험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사의 IFRS17 적용으로 이익이 증가해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높아진 금리와 성장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회계기준을 IFRS17로 전환하면 계약서비스마진(CSM) 등 이 개선돼 이익이 늘어나 배당 증가와 긍정적인 외부 요인들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하나증권은 보험사 중에서도 한화생명과 삼성화재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화생명은 IFRS17 도입을 통한 증익과 재무건전성 준비금 환입을 통해 배당 가능 재원을 확보하면서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조정을 통해 3조원의 CSM을 확보하면서 이익 증가 및 안정적인 최소 주당배당금(DPS) 성장을 예상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DB손해보험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높은 수익성이 이후에도 이어져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삼성생명은 자본력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이 두드러진다"며 DB손해보험과 삼성생명을 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보험사들의 이익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배당 의지가 확인될 경우 보험업종 주가에 대한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보험사는 회계기준인 IFRS17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지급여력제도는 기존 RBC에서 K-ICS로 바뀐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손익 인식 구조와 재무제표 구성 자체가 변화되는 것인 만큼 실적과 사업 방향성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가치와 주가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4일 이에 따라 보험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사의 IFRS17 적용으로 이익이 증가해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높아진 금리와 성장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회계기준을 IFRS17로 전환하면 계약서비스마진(CSM) 등 이 개선돼 이익이 늘어나 배당 증가와 긍정적인 외부 요인들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하나증권은 보험사 중에서도 한화생명과 삼성화재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화생명은 IFRS17 도입을 통한 증익과 재무건전성 준비금 환입을 통해 배당 가능 재원을 확보하면서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조정을 통해 3조원의 CSM을 확보하면서 이익 증가 및 안정적인 최소 주당배당금(DPS) 성장을 예상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DB손해보험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높은 수익성이 이후에도 이어져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삼성생명은 자본력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이 두드러진다"며 DB손해보험과 삼성생명을 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보험사들의 이익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배당 의지가 확인될 경우 보험업종 주가에 대한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보험사는 회계기준인 IFRS17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지급여력제도는 기존 RBC에서 K-ICS로 바뀐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손익 인식 구조와 재무제표 구성 자체가 변화되는 것인 만큼 실적과 사업 방향성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가치와 주가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