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전 세계 고른 인기... 연 매출 1000억원 상회할 전망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4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연 매출 목표치인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크로니클이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어 이같은 매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20위권까지 확대하면 각각 23개, 2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에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매출은 출시 1주일 만에 100억원, 25일 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 컴투스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크로니클의 연 매출 목표치인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 원 이상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에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