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곤잘레스 비야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가 5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하는 국내 유일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
원액은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후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한 다음 쉐리 스페인으로 넘어와 당도가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z) 캐스크에서 2차 추가 숙성을 거쳐 풍부한 쉐리향과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을 자랑한다.
출시 이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3월부터 유흥 채널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곤잘레스 비야스와 판매 채널 확대 및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노마드는 7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41.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