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위즈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가운데)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S-OIL 제공
이날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은 회사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KT위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S-OIL 초청 고객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전광판에 표출됐으며 관객 대상으로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S-OIL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2년 연속 KT위즈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가 치어리더 복장을 착용하고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전,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경기 티켓을 활용해 주유고객과 주유소 운영인을 KT위즈파크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KT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