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는 2021년 12월 첫 출시된 선풍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는 선풍기와 달리 날개가 없어 관리가 용이하고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가벼워져 이동도 쉬울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능 기능이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면서 "청정성능은 유지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부담은 낮춘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에어로타워 모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카밍 베이지' 색상으로 2종이 출시된다. 기존 모델 대비 버튼수가 6개에서 3개로 줄고 에어가드를 없애 여름철 선풍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만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바람의 세기를 11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송풍기능, 바람을 사용자 쪽으로 보내 실내에서 운동할 때에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집중청정모드,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1~8단계 바람세기가 5초 단위로 바뀌게 되는 자연청정모드 등의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 V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하고 바이러스·유해균을 99.9%제거하는 등 한국공기청정협회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의 BAF인증까지 획득했다"면서 "LG씽큐(LG ThinQ)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펫모드 등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각각 69만 9000원, 64만 9000원(출하가 기준)으로 책정됐다. 이달 말까지 에어로타워 신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의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무빙휠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