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일도 내림세로 장 마감... 외인·기관 팔자 주도

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58포인트(0.63%) 내린 2475.42에 장을 마감했다. 연방정부 부채 한도가 상향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다음 달 1일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계심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15%) 내린 2487.35에 출발한 뒤 내림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84억원, 기관은 107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59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포인트(0.26%) 내린 822.4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크리스탈신소재는 3연상을 기록하며 35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대성미생물도 상한가인 1만6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50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0억원, 107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