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스트레인저 제공
하이스트레인저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원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슬픔의 삼각형'등의 다양한 영화 투자·배급을 하며 수집한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콘텐츠의 현재를 평가하고 정량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랫폼 '씨네픽(cinpick)'과 '씨네랩(Cinelab)'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씨네픽은 사용자가 매주 개봉하는 영화 박스오피스 스코어와 순위를 예측하고 상금을 받아가는 앱으로 신작 영화 소개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는 새로운 영화 플랫폼 서비스다. 영화 전문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계 소식 안내, OTT 콘텐츠의 TOP10 및 서비스 예정작·종료작을 알려주는 타임라인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제공 서비스뿐 아니라 콘텐츠 소비자의 데이터를 수집·측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콘텐츠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김동국 하이스트레인저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콘텐츠 활용 지수, 바이럴데이터 등의 가치를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신호를 활용해 차별화된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 및 콘텐츠 트렌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의 가치 평가 기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