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모금 29분 만에 마감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SN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후원 시작 29분 만에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인 1억5000만 원을 채웠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SNS에 "잠시 후 11시, 이재명 후원회를 연다"며 "기득권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이재명의 든든한 정치 동반자가 돼 달라"라고 알렸다.
이후 다시 SNS에 '이재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후원 요청 29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 푼 한 푼에 담겨진 고단한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치자금법상 정치인 1인당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 5000만 원이다. 총선과 대선 등 선거가 있는 해에는 지역구 의원에 한해 후원금 한도의 2배인 3억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