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박람회 ‘수원시 공동관’으로 첫 참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소개
◆…사진=퓨처메인 제공
스마트 팩토리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원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원시관'으로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한다.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ExRBM'은 전문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과 융합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내부에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쉽고 정확한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공장의 기계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을 감지해 알려줄 뿐 아니라 설비에 발생하는 초기 단계의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결함의 원인과 보수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스마트한 제조 AI 솔루션이다.
게다가 증강현실(AR)기술과 융합해 태블릿PC나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하여 설비 현장에서 작업자의 유지보수와 안전을 도와주는 플랫폼 'ExRBM AR+'도 함께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에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인 만큼 ICT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여 시장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잠재 바이어와 상담을 추진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는 ICT 분야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로 5G·AI·클라우드·VR/AR·통신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