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획 물량 6.7억 개 토큰 소각
찬반 투표 7월 4일부터 진행
소각 여부 7월 10일 최종 결정
신뢰 높은 생태계 구축 주력
◆…[사진=넷마블 제공]
마브렉스가 총 10억 개의 MBX 토큰 발행 물량 중 사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약 6억7000만 개의 MBX 토큰을 전량 소각하기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는 27일 MBX 생태계의 토큰 경제시스템 개편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찬반 투표는 오는 7월 4일부터 멤버십 NFT '마블러십' 및 MBX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보팅(Voting) 사이트 스냅샷을 통해 진행된다.
MBX 토큰 소각 여부는 7월 10일 최종 결정되며, 소각이 결정될 경우 추후 정확한 소각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마브렉스는 오는 3분기부터 강화된 토큰 소각 정책 및 토큰 유틸리티 확장을 통해 신뢰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