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에 설치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고출력 태양광 모듈. 사진=HD현대에너지솔루션 제공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다음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제출하면, 예측 오차율이 8% 이내일 경우 한국전력거래소가 중개사업자에게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날씨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전력 수급 예측이 어렵다. 예측에 성공한 중개사업자는 거래소로부터 받은 정산금을 사업에 참여한 발전 사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인 하이-스마트 3.0을 기반으로 흩어진 태양광 발전소들의 발전량 정보를 모으는 가상발전소를 구축하고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할 예정이다. 이번 전력중개사업에는 100kW부터 150MW까지 다양한 발전소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충북 음성에 연간 1GW 셀과 1.4GW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보유 중이고 5월에는 세계적인 태양광 검증기관 PVEL로부터 탑 퍼포머 인증을 획득했다.
